‘반반 결혼’ 후 집안일을 도맡아 하기 어려움을 토로한 본인에게 남편이 이혼을 언급했다는 여성이 온/오프라인 커뮤니티에 억울함을 호소하였다.
지난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이 결국 이혼하자고 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안00씨는 “사내연인로 만나 데이트 때부터 데이트 통장을 사용해 왔고 결혼도 반반으로 했다”며 “반반 결혼은 간단한 거였지만 반반 결혼생활은 힘든 것이었다”고 말문을 이혼 변호사 비용 열었다.
그는 “혼기가 찼을 때 ‘이 정도 남자면 되겠다’ 싶어 남편과 결혼했다”면서 “같은 직장에 같은 벌이인데 집안일은 제가 더, 집안 대소사도 제가 더 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화장실에 머리카락이 드글거려도 식탁에 김칫국물이 말라붙어도 가스레이해에 기름때가 있어도 침구에 이상한 냄새가 나도 남편은 아무렇지 않나보다. 못 견디는 제가 다 해야 할 일”이라며 “체력적으로 버틸만해서 그냥 그럭저럭 살려는데 시댁이 후세를 언제 갖냐고 보채기 시행한다”고 불만을 이야기하였다.
B씨는 못마땅한 남편의 행동을 고쳐보고자 집안일도 남편이 하는 대로 움직이고, 시댁을 챙기는 만큼 친정을 챙겼다고. 또 남편이 챙기지 않으면 안00씨도 똑함께 챙기지 않는 식으로 7개월을 보냈다. 잠시 뒤 남편은 “이 같은 칼다같이 반반 할거면 뭐하러 결혼했냐”며 “이혼하자”는 단어를 꺼냈다.
유00씨는 “희생과 배려는 왜 나만 하라는 건지. 연애 때 부터 공평에 익숙해져있는데 저에게만 의무를 더 부과하는 게 거부감이 드는 건 사실”이라고 밝혀졌습니다.
두 현대인들은 곧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이혼 변호사 이혼을 앞두고 있다고도 뒤에 말했다.
이를 접한 다섯티즌들은 “어느 세명이 더 크게 감내하고 희생하지 않으면 결혼 생활은 힘든 것 같다”, “남편분은 글쓴이만한 여자 못 만난다”, “이건 성향 차이인 것 같기도”라는 현상을 나타냈다.
반면 일부 아옵티즌들은 “서로 의지하고 보듬어줄 수 있는 지금세대들을 만나라”, “혼기가 차서 하는 결혼이 아닌 가치관이 잘 맞는 사람들과 살아야 한다” 등 조언을 건냈다.